시작하며
최근 맥도날드는 한국에서 감자튀김(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20일 맥도날드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이슈로 일시적으로 후렌치 후라이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준 미달 감자 우려로 인한 조치
맥도날드 측은 "한국 맥도날드가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이 우려되어 제품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당분간 맥도날드에서는 감자튀김이 포함된 세트 메뉴 주문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고객들에게 품질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 가격 인상 소식
한편, 맥도날드는 대표 메뉴인 빅맥 세트의 가격을 6900원에서 7200원으로 300원 인상했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보입니다.
◆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감자튀김 판매 중단으로 인해 고객들은 일시적으로 세트 메뉴를 즐기지 못하게 되었지만, 맥도날드는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 판매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고객들은 맥도날드의 공지를 기다리며, 이 상황이 빨리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